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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12월 15일 금요일 빚

빚, 대출..... 이것 때문에 받는 심적 고통이 심하다. 이제 그나마 선물 옵션에서 눈이 떠졌는데, 이제 좀 붙어 볼만 한데.. 이제서야 어둠의 터널을 뚫고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할 수 있어... 이 문제를 어떻게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지 개봉 박두 ^^ 현재 나의 모든 지표와 신호로, 시장 해석으로 볼 때 외국인 포지션이 나온다.. 절대로 개인 처럼 하방으로 보이지 않는다. 신기하다 처음으로 외국인과 나의 포지션이 맞다니... 현재 큰 추세는 상승인데.... 한달 어떻게 전략을 짜볼지 고민해 보자....

23년도 12월 13일 수요일 이기적인 나

어제 아내랑 한바탕 했다(?) 싸웠다기 보다. 항상 나로 인해 아내가 화가 많이 난다. 그럼 난 열라게 혼난다. 부부싸움을 해본적은 없다. 항상 내가 잘못해서 일방적으로 혼나는거다. 새벽2시에 잠들어서 지금 비몽사몽이다. 오늘은 아무래도 일찍자야겠다. 아내가 사과할 때는 좀 진지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그게 잘 안된다. 장난스럽게 사과하고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모면할려고 한다. 아내는 이게 짜증나는 것이다. 나는 매번 살아온 환경이 있고 우리 아빠도 그렇게 하는 것만 봐서 나도 별수가 없다고 잘 안된다고 하면 아내는 그럼 나는 처음부터 잘했냐?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매번 혼나니 정말 이것이 지쳤다. 언제까지 혼나면서 살아야 하지? 수없이 끝내고 싶은 마음도 ..

23년도 12월 12 일 화요일 쉽게 올리지 못한다.

프로그램의 비차익 매수가 심상치 않다. 미국 지수도 현재 계속 상승증이고. 더이상 금리는 올리지는 못하고 내년도 금리 하락기가 다시 도래 하면 주가지수는 또 오를것이다. 대세는 상승인데 이번주 옵션 만기일까지는 기관들이 지수를 올리는 것에 방어를 할 것이다. 과연 이번에도 기관 수익 지수에 맞는지 안 맞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3년도 12월 11일 월요일 정말 좋아하는게 뭐야?

한달내내 지수가 크게 왔다 갔다 하는거 같은데, 335~337에 머물면서 프리만 빼고 있다. 남은 3일동안에도 이 안에서 머물면서 335 이내에 만기지수가 보인다. 저번주에 서점에서 읽고 싶었던 책을 주말에 사와서 가족이 함께 가서 카페에 가서 읽고 집에서도 읽고, 지금도 아직 다 못 읽었지만 빨리 읽고 싶다. 유튜브 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시는 분의 책인데, 인간의 내면, 무의식에 관한 내용이다. 요즘 유튜브 하는 사람들이 책을 내는게 유행인가보다. 정말 다들 많이 낸다. 아나운서들은 말에 관한 책을 많이 내던데,,,,여튼간,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인간의 마인드, 즉 무의식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치하고 저장했냐에 따라 사람 인생이 달라진다는데.... 지금 재미나게 정독하고 있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정말 ..

23년도 12월 5일 화요일 인생투자

우리를 둘러싼 모든 투자환경은 강물처럼 시시각각 변한다. 그래서 어제 외운 투자 공식이 오늘은 들어맞지 않는다. 암기는 도움 이 안 된다. 생각을 해야 한다. 어제는 맞았지만 오늘은 틀린 이유 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각주구검이란 말이 있다. 초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허리 에 찬 칼이 강물에 떨어지자 칼이 떨어진 위치를 뱃전에 표시했다. 배가 강의 건너편에 다다르자 배에 표시된 부분을 기준으로 칼을 찾으려 했다.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그의 어리석음을 비웃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각주구검 하려는 투자자들이 많다. 자기 생각이 없이 그냥 남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 외운다. 그리고 외운 남의 의견을 마치 자기 생각인 양 앵무새처럼 되풀이한다. 그런 사람들은..

23년도 12월 4일 월요일 아빠의 알바

아빠 생각하면 솔직히 마음이 아프다. 일평생 가족을 위해서 일하셨는데, 정년퇴임 하시고 경비일을 하신다. 아들이 좀 잘났으면 편히 모시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기타 등등 못하는게 너무나 죄송스럽다. 주일날 아빠를 모시고 집으로 오는길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다. 말수가 없으신데, 아빠의 취미(?) 알바(?) 라고 표현하기 뭐하지만 경비일 퇴근 하시면 오전에 한번 파지를 수거해서 고물상에 팔고 오후에 한번 더 나가서 파지를 수거해서 고물상에 판다. 경비일 힘드실텐데, 퇴근해서 쉬지 않고 이일을 5년째 하신다. 파지값이 높을 때는 3개월 이렇게 해서 이백을 벌어서 엄마를 갔다 줬더니 놀랬단다.. 듣는 내내 나는 마음이 아픈데, 아빠는 자랑스럽게 신나게 말씀하신다. 지금도 월 평균 60만원씩 버신다. 하루 두시간..

23년도 12월 1일 금요일 지수의 느낌?

15일부터 오늘까지 약 3주간 지수가 332에서 339 구간에서 놀고는 있는데 프리가 많이 감소하다가 오늘 드디어 소폭 상승했다. 어제 다우지수가 폭등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은 4포인트 하락하고. 뭐 하락한다고 해서 프리가 크게 막 증가하지도 않고.... 위 전략에도 보이듯이 외국인이 양매도장을 펼치고 있다. 프리가 늘지 않는게 외국인이 양매도를 펼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하나의 참고 사항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럼 왜 프리가 잘 늘지 않을까? 부터가 생각의 출발이다. 이걸 파악하는데 20년이 걸리다니,,,, ㅠㅠ 정말 옵션은 신비롭고 과학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다.. 물론 세력들이 장난질을 친다고 하지만 모든 지표까지 장난질을 칠 수 없다. 왜냐? 주식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많은 판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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