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를 발아래

"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에서 나오는 말씀이다. 주식도 이 주식이 저 주식이 오늘지 몰른다. 옵션도 콜이 오늘지? 풋이 오늘지? 누구도 모른다. 주식이야 대폭락 하던가, 공포가 최고점에 오르면 사람들은 주식 던지기 바쁜데 이때가 가장 저렴하다. 이럴 때 테마주 및 소형주 말고 코스피 200 안에 들어가 있는 종목 사놓고 기다리기만 해도 시간이 지나면 상승한다. 하지만 옵션은 다르다. 시간가치, 세타가 존재함으로 주구장창 들고 갈수도 없는 노릇이다. 최고로 들고 갈 수 있는 기간은 한달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계속 질문하고 고민했던 부분이기도하다. 투자에서 손실없이 무위험 투자는 절대..

선물 옵션 논문을 뒤져보니 가장 승율이 높은건 양매도이다. 근데 양매도는 당일 매매로 해야지 오버나잇 하면 절대 안된다. 헷지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잠도 안온다. 그래서 찾은 전략이 콘돌매도이다. 콘돌 매도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내가 사용했던 매매전략중 하나다. 만기지수 종가를 기준으로 위 아래 10p 범위를 갖고 매도 매수 동시에 진입하면 된다. 아래 그림참고 8월물 만기지수 340을 기준으로 위아래 10p에서 쌍으로 진입하면 총 필요금액은 약 320만원 최대이익은 24만원 수익율은 7.5% 연으로 계산하면 약 90% 뭣이라 대박나는겨? ㅋㅋ 제2의 대한민국 워렌버핏 탄생? ^^ 최대손실은 39만냥이다... 이걸 기준으로 내가 과거 10년치 종가지수로 계산해보면 수익이 난다. 만기초에 들어가서 ..

옵션 그릭의 마지막 베가다. 이름은 열라 멋이다. 베가 배가 나와 베가안가? (열라 안웃김...ㅋ ) 옵션 그릭중 가장 멋있는 이름같다. 멋진 이름이지만 옵션에서 가장 무서운 놈이기도 하다. 베가란? 기초자산지수의 변동성이 1% 증가하면 0원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뭔말이여? ^^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쉽다. 콜옵션 342.5의 지수가 현재 0.1866 인데 지수가 1% 상승하면 0.1866 만큼의 변동이 예상된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내일 변동성이 1% 증가하면(코스피200 이 1% 상승하면 0.1866 (0.1866 x 25만원) = 4만 6천 5백냥 증가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1% 하락하면 46,500원 만큼 손실이 난다. 베가는 등가에서 가장 크고 등가에서 위로 아래로 멀어지면서 점점 줄어든다. 매..

오늘은 감마에 대해 알아보자. 감마란 무엇인가? 감자의 동생인가? ㅋㅋ 간단히 감마란? 기초자산 지수의 1포인트 상승이나 하락시 델타는 0원의 변동을 의미한다 말로만 들으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델타란 헷갈리면 안된다. https://daddyson2011.tistory.com/110 옵션의 델타란? 옵션의 가장 기본 델타를 알아보자. 델타란 기초자산 지수의 1포인트 상승시 0원의 변동이 예상된다고 알려주는 지표이다 델타를 모르면 내가 매수를 했을 때 또는 매도를 했을 때 지수가 대략 daddyson2011.tistory.com 감마를 정말 간단하게 얘기하면 델타 변화에 가속도를 넣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델타의 뒤에서 딱 달라붙어서 (델타가 감마에게 하는 말 " 나 좋아해? " 감마 " 응 계속 너랑 ..

주식의 명언 중 하나가 "무릎아래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 그러면 무릎은 어디가 어깨는 어디란 말인가? 학창시절 정규분포니 표준편차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표준 편차(標準 偏差, 영어: standard deviation, SD)는 통계집단의 분산의 정도 또는 자료의 산포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분산의 음이 아닌 제곱근 즉, 분산을 제곱근한 것으로 정의된다. 이게 뜻인데 뭔말이여? ^^ 계산도 어렵다. 분산을 제곱근 한다고? 단순하게 이해하자. 뭐든지 단순해야 한다. 집안 물품도 안쓰는건 버리고 패션도 스타일도 단순하게 티 바지 (팬티는 안입나요? 이런말 하지 말자..ㅋㅋ) 거래도 단순하게 기계적으로.... 무릎과 어깨의 중간은 어디인가? 배다. 지방덩어리만 가득한 배 ^^ 그럼 코스피와 선물 옵션에서 ..

1. 가장 첫번째 증권,파생에 관한 책 적어도 10권이상은 읽어 봐야 한다. 10권 읽기도 싫다? 그럼를 꼭 읽어봐야 한다. 주식시장의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가능한 책이다. 2. 거래 빈도수를 줄여야 한다. 이유는 아래 블로그 링크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https://daddyson2011.tistory.com/138 3. 주식은 장기전이지 단기투자로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데일리 트레이더는 몸도 상하고, 성공 확율도 낮고, 실패까지 하면 인간관계까지 파괴된다. 4. 기관, 외국인 누적 매매동향을 확인해야 한다. 절대로 이들과 맞서서 반대로 가면 안된다. 이들은 시장 조성자이며 지수를 본인 수익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5. 기간별 프로그램 추이를 봐야 한다. 프로그램은 막대한 자금..

다윗은 양치기 소년이다. 다윗은 양을 돌보며 맹수로 부터 지키기 위해 돌팔매라는 기술을 갖고 있다. 먼거리에서 동물을 공격할수 있는 최적의 무기다. 다윗이 하루 아침에 돌팔매질로 골리앗을 물리치지 않았다. 양을 치는 동안 수없이 연습하고 갈고 닦고 최적의 적중율을 높이기위해 무던히도 힘과 노력을 썻기에 전쟁터에서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다. 다윗처럼 선물 옵션시장에 대입해서 애기해보면 금융시장에서 본인만의 특화된 싸움 전략이 필요하다. 나는 현재 합성전략으로만 5개 전략을 시장상황에 맞게 사용중이다. 작년 우연치(?)않게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실제 적용하니 승율도 좋고 심정으로도 편안하다. 대폭락이 오던 급격한 상승장이 오던 상관없이 잠을 잘 수 있다. 월초에 진입해서 수익이나면 청산하고 만기 일주일전..

증권 선물 옵션 등 기본적으로 거래를 할 경우 증권사 매매수수료+ 증권 거래세 등이 포함되서 약 0.15~0.3%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수익 벌면 저정도 세금이야 껌값이야, 수수료 얼마야? 얼만면 되? 라고 하면 큰코가 다치는 걸 보여주겠다. 옵션 수수료 약 세금 포함 0.15%가 떼인다고 가정할 때 하루에 한번만 거래를 해보자. 한달기준 공휴일 주말 일요일 빼면 약 20일 20일 X 0.15 = 3% 헉~~~ 한달에 그냥 거래만 했을 뿐이데 3% 그럼 1년이면 12개월 X 3% = 36% 하루 한번씩만 1년 거래했는데 계좌의 36%가 증권사와 국가에 수수료로 날라간다. 워렌버핏의 연간 수익율이 22%라고 하던데..... 수수료만 36%가 계좌에서 사라진다.. 그럼? 5000만원 갖고 거래하면 36% ..

옵션에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소 중 하나 세타다. 0일 경과시 현재가가 0.xxx 만큼 감소하는 알려주는 지표다. 현재 등가격 347.50의 세타가 가장 크고 등가격에서 위로 갈수록 아래로 갈수록 세타 값은 점점 감소한다. 편하게 세타값은 등가격에서 가장 크구나 정도와 옵션의 프리미엄(현재가)이 매일 세타값 만큼 감소하는 구나 정도만 알면된다. 콜 4.54 를 매수하게 되면 세타값은 -0.0953 이다. 하루가 지나면 4.54- 0.0953=4.4447 된다. 무조건 이렇게 되는게 아니라 대략 하루 동안 0.01 만큼 현재가가 낮아지게 된다. 오잉! 그럼 매수자들에게는 안좋은 상황이네요? 그렇다. 매수자들에게는 치명타다. 이사실을 몰랐다. 과거 처음 옵션을 시작했을 때 ㅠㅠ 나는 데일리 트레이더였고 매수..

옵션의 가장 기본 델타를 알아보자. 델타란 기초자산 지수의 1포인트 상승시 0원의 변동이 예상된다고 알려주는 지표이다 델타를 모르면 내가 매수를 했을 때 또는 매도를 했을 때 지수가 대략 얼마나 움직임을 모르고 델타를 모르면 헷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것과 같다. 그럼 그림을 보자. 아래 그림은 0.10을 매수 했을시 델타가 0.0341 라고 한다. 그럼 오늘 종가에 0.10을 사고 다음날 아침에 지수(코스피200)가 1포인트 상승시 0.10은 어떻게 변할까? 계산은 0.0341x 1포인트= 0.0341 만큰 상승 한다. 즉 0.10은 약 0.10+0.3= 0.13 이 된다. 하지만 이건 추정치이지 정확히 0.13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만약 매도를 했다면 0.10-0.3= 0.7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