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를 발아래

" 한 달에 얼마를 버느냐? 혹은 "한 달에 얼마를 모으느냐? " 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달에 몇 퍼센트의 수익을 올리느냐? 가 더 중요하다. 이제 우리나라도 저성장기에 들어섰다, 성장이 정체된 시기에는 양이 아니라 비율의 개념으로 투자에 접급해야 한다. 당신이 연리 5%로 100만 원씩 저축하면 10억 모으는 데 70년이 걸리지만 연 수익율 15%로 투자수단에 돈을 맡긴다면 10억을 모으는 기간이 35년으로 단축된다. 이렇듯 투자의 묘미는 바로 수익율에 있다.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더라도 먼저 도착하고 싶다면 당신의 재테크는 정액의 개념에서 정률의 개념으로 전환해야 한다. ----------------- 한 부분이다. 예전에는 오늘하루 옵션에서 얼마를 벌었냐를 신경쓴적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결과 ..

단기투자가 실패하는 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거래 비용과 초심자의 행운에 의한 것이다. 단기 투자를 하려면 거래를 자주 해야 하는데 주식투자든 부동산주타든 거래비용은 빼고 나면 실질 이익은 대폭 줄어 든다. 결국 잦은 거래는 중개인과 정부의 배만 불리는 셈이 된다. 초심자의 행운 역시 단기 투자의 늪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 경기 고조기에 시장에 뛰어들어 첫 거래에서 달콤한 수익을 맛보았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거래를 시도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행운에 도취되어 그것을 실력이라고 믿기 시작하면 행운의 여신은 어느새 사라지고 파국이 기다리고 있다.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부분 중 하나이다. 과거 주식 책을 읽고 나서 내린 결론은 주식은 잦은 거래는 안된다. 한번 사서 장..

옵션은 왜이리 공부할게 많은건지..... 옵션에서 변동성은 두가지로 분류된다. 내재 변동성과 역사적 변동성이다. 내재변동성이란? 옵션가격 모델링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주가나 기초자산의 예상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내재변동성은 시장 참가자들이 주가의 미래 변동성에 대해 예상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역사적 변동성이란? 과거의 주가나 기초자산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주가나 기초자산의 가격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크게 움직였는지를 측정하여 표현합니다. 역사적 변동성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특정 기간 동안의 주가 변동의 평균적인 정도를 나타냅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면 위처럼 설명한다. 내변과 역변을 모르거나 이해를 하지 못했다면 매도할때와 매수할 때를 모르고 진입하거나 다름..

초창기 증권이던 선물 옵션이던 신경쓰지 않고 보지도 않았던 지표이다 아래 그림의 기간별 매매추이를 유심히 보면 특이 사항이 있다. 외국인 22년도 10월 이후로 주구장창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매입하면 할수록 주가도 비슷하게 상승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중에서 비차익거래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래 링크 참고) https://daddyson2011.tistory.com/51 프로그램의 지수 드리블 아래 사진을 유심히 보자. 프로그램의 비차익 거래가 하락하면 지수가 하락하고 프로그램의 비차익 거래가 상승하면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이것만 봐도 앞으로 지수는 당분간 하락할 일은 없 daddyson2011.tistory.com 두개의 지표는 추정이 아니라 실제 지금 증권시장의 자금동향이다. 이것만 봐도..

파생상품 카페에 검색중에 놀라운것을 발견했다. 물론 가입도 하고 둘러보다가 매매신호를 알려준다고 광고하고 개인별 수익인증 내역도 보여주며 차트를 팔고 있는 카페였다. 차트 이름은 생략하겠다. 이걸로 먹고 살겠다는데 굳이 훼방 놓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박수처줄만 하다. 근데 그렇게 수익이 잘나는 매매신호를 판다? 그 신호대로 진입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메이저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뿐더러, 먹잇감이 된다. 한때 팍스넷에서도 유행했던 매매신호였다. 20이평이 60이평 상향돌파시 매수 20이평이 60이평 하향돌파시 매도다. 크로스 날때마다 선도 그어지고 색상신호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결과는 ? 다 사라졌다. 데일리 트레이더는 1분봉 차트에에 적용하거나 30초 차트하면 이게 맞는거 ..

아래 사진을 유심히 보자. 프로그램의 비차익 거래가 하락하면 지수가 하락하고 프로그램의 비차익 거래가 상승하면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이것만 봐도 앞으로 지수는 당분간 하락할 일은 없다. 지수가 떨어졌다 싶으면 콜이든 선물이든 주식이든 매수를 해야 한다. 절대로 프로그램의 지수 드리블은 막강하다. 지구의 중력처럼 프로그램의 방향과는 절대로 반대로 움직이면 나의 돈은 이들에게 빨려 들어간다.

델타 감마 베가 세타 이것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초반에 이런게 뭐가 중요해 라고 무시한 결과 계좌는 무참히 무너졌다 이게 뭐가 중요하나 그냥 지수가 위로 갈건지 아래로 갈건지만 예측하고 대응하면 되지 않나? 라는 나의 생각은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덤비는 꼴과 같았다.

시장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미덕이고 돈을 버는 것이 목표다. 세상의 모든 투자에서 돈을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버는 방법을 연구한다. 때문에 도박판에는 적외선 카메라나 형광 인식기가 동원되고 타짜들은 더운 현란한 손기술을 익히는 데 몰두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그런 것들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주식시장은 상대 몰래 비표가 표시된 화투장을 만드는 물리적 기술이 아니라 고도의 정신적 판단이 지배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게임에서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시장의 특성 중에서 개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부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첫째 상대의 패를 정확히 읽고 내 카드를 정확히 분석한 후 내가 좋은 패를 들었다고 생각 때만 게임에 응한다. 둘째 우승이 확실해진 상황에서만 돈을 건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