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를 발아래

프로그램의 매수 물량이 들어 왔음에도 지수가 힘을 못쓰고 하락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했음에도 기관의 매도물량에 지수가 하락했다. 손익 추정으로만 봤을 때 이번달 윤곽이 나온거 같다. 상방은 어렵다. 개인 손익 구간이 345이상이 나와줘야 하는데 외국인이 간만히 있을리 없다. 외국인과 기관의 절충안 330이하일 확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때 안전하게 취할 수있는 포지션은 아래 그림이다 위 포지션을 만기 결제 받을수 예상수익이 50만원이다. 위 계약 총 금액이 약 360만원 필요하다. 수익율은 13.8 % 위 포지션은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간혹 써봤는데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 이것보다 한단계 더 안전한 포지션은 아래 그림이다. 개인 수익 지수 345보다 더 먼 외가롤 콜 스프레드를 짜면 ..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폭랑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는 때다.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워렌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