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5년내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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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생일선물이라고 하이마트에서 갤럭스 버즈2를 사왔다.

저녁 퇴근해서 기쁜 마음으로 뜯어 봤는데 한쪽 불량....ㅠㅠ

다음날 바로 오픈시간에 가서 불량인데 교체 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한다. 삼성as 에서 불량 확인증이 필요 하단다...ㅠㅠ 

사용하다가 고장난것도 아니고 불량이었는데... 교체가 안된다고 한다.

어이가 없었다,  냉장고 티비 as 불르면 되지만 토요일날 사람도 붐비는데 as를 가야 한다니..

내가 인터넷으로 산것도 아니고 매장에서 바로 샀는데  이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나.

억울 했지만 가까운 as 로 출발.  도착하니 11시 오늘 접수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첫손님이 새벽 6시 50분에 왔다고 한다.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매장으로 다시 출발 

모든 위 상황을 설명해줬다.  보통 as 하러가는데 왕복 30분 대기 2시간.... 

주말에는 아침일찍 가야 되고 주말 오전을 as 하나 때문에 시간을 날려야 한다.

주말에 시간이 안되면 내가 회사 조퇴해서 수리를 해야 하나? 

이건 매장에서 사는 메리트가 하나도 없다, 

이것이 우리나라 위탁매매(하이마트)의 현실이다. 

마트에서 장난감하나 사도 교환과 환불이 깔끔하다. 소비자 과실만 없다면....

난 이번 계기로 절대로 하이마트에서 소형 이든 대형이든 가전제품을 사지로 않기로 했다.

가격도 대리점 비용과 인건비 때문에 인터넷 보다 비싸다. 이건 가격은 가격대로 비싼데.

굳이 비싸게 사나 인터넷 최저가로 사나 내가 수리해야 한다면, 굳이 이용할 가치는 없다.

나말고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불편함을 알고 있음에도 개선할 시도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이마트 입장에선  고객 불량 저희가 접수해서 수리 맡기거나 교환화면 서로 편해서 좋은데  현재 시스템이라고 한다.

하이마트 이렇게 사업하면 5년이내에 곧 사라질 것이다.

나는 절대로 하이마트에서 물건 구매 안한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제일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