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vs 버즈2 이어폰 사용비교

 

운동할 때  회사에서 일할 때 들을려고 산 이어폰이다 qcy 저렴한 가격 2만원대인가? (지금은 얼마인지 모름..)

가장 기본기에 충실하고 가성비를 갖춘 이어폰이다. 

 

아내가 먼저 필요해서 샀고, 괜찮다고 해서 나도 구매해서 사용중이었다,

그런데 아내가 운동후 이어폰을 주머니에 넣고 세탁기에 돌려버린걸 늦게 알았다. ㅠㅠ 

 

아내 " 어짜지?   ^^ 

나  " 뭣이라.... ㅠㅠ 내꺼 써 내가 안쓸게... " 

아내 " 미쳤니?  내가 당신걸 왜쓰냐 드럽게...^^ " 

나 " 그럼 어떡해 ? " 

아내 " 버즈2 사야겟네...  ^ =^  계속 사고 싶었는데 하나님의 뜻인가 보다...ㅋㅋ " 

나 "  ㅠㅠ 오마잇갓.... " 

 

저번 가전매장에서 버즈2 한번 사용해봤는데 귀가 안아프다고...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댔다. 

그래서 샀다. 

 

올리브 색상이다. 오늘 한번 써보자고 헬스장 갈때 빌려갔다. 

근데 된장... 블루투스 연길이 안된다. 기기를 찾을수도 없다

qcy는 기존 접속기기랑 멀어지면 다른 기계로 접속이 가능한데. 

버즈2는 안된다. 이건 잃어버려도 누가 주서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논것이다. 

대박 놀랬다. 역시 이래서 좋은거 써야 되나...ㅠㅠ

 

그냥 한시간 귀에 꽂고 운동했다. 귀가 확실히 아프지 않다. qcy랑 확실히 다르다.

놀란건 집에와서 여러 기능중 귀에 꽂고 음악을 멈추면 주변소리가 또렷이 들린다.

 

보통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을 멈추면 귀가 막혀서 외부 소움이 조금 차단되는데

버즈2는 음악을 멈춰도 외부 소음이 또렷이 들리는게 신기했다. (이건 설정에서 가능하다)

이 기능이 싫으면 외부소음 차단으로 하면  qcy 처럼 외부소음이 차단할 수도 있다.

 

그리고 360도 서라운드 설정시 목을 왼쪽으로 돌리면 오른쪽 음량이 활성화 되고

목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왼쪽이 음량이 활성화 된다. 이 기능은 콘서트장이나 음악현장

직접 방문해서 귀로 듣는것처럼 만들어 준다. 

 

결론, 정말 저렴한걸로 사고 싶으면 qcy , 귀도 편안하고 음질과 보안(?)을 원하면 버즈다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 나도 솔직히 정말 아끼면서 가전제품 사서 쓰는데 괜히 대기업

제품이 좋은게 아니다. 그만한 가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