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댓글부대의 한 대사가 생각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모범생의 특징중 하나가 한번 틀린문제는 두번다시 안틀린다는 거지.......그렇다. 현재의 내 모습과 과거 어릴때 나의 학습을 확연히 틀렸다. 문제를 풀고 틀리면 왜 틀린지 확인 없이 해설지 보고 아 이래서 답이 구나 그냥 넘어갔다.다시 똑같은 문제가 나오면 역시나 또 틀렸다. 지금은 확연히 다르다. 왜? 왜? 왜? 틀린지 끝까지 파고 들었고 그것을 찾아냈다. 현재 실제로 옵션 거래는 하지 못하지만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퇴근해서 실제 거래하는것 처럼전략 넣고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한달을 복기하면서 비공개 글로 저장해놓고 있다.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님도 대전이 끝나면 바둑을 다시 복기 한다고 한다. 그때 ai 랑 대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