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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64

24년도 4월 18일 목요일 후뚜루 마뚜루!

헷지 없는 양매도 플레이어들은 이번물에서 된통 당했을 것이다. 같은 세타를 수익으로 하는 콘돌 매도는 헷지가 있어서 버틸만 하지만 이것도 본인 손절 라인 없으면 버티기 쉽지 않다. 매도 플레이를 하는 개인들이 많아지니 기관과 외인이 이제는 그들이 먹잇감이다. 예전 처럼 세타 수익이 쉽지 않다. 이젠 변해야 한다. 단순히 하루 세타 감소분 만큼 먹을려다가 거진다 토해내고, 위액까지 모조리 털릴수 있다. 하루종일 시장 따라다니며 하면 쉽지 않고 스트레스도 정말 많다. 어제는 아들녀석 수학을 알려주는데 기본개념을 이해를 못하니 문제를 풀지 못하고 계속 틀린다. 살아보니 항상 뭐든지 기본 개념이 중요하다. 이걸 가지고 응용하고 대입하면 저절로 문제는 풀린다. 옵션의 기본개념을 모르고 무작정 덤비면 시간과 돈을 ..

24년도 4월 15일 세타로 먹는게 쉽지 않어!

개인 들이 똑똑해져서 꾸준히 세타로 먹는 전략을 많이들 취하고 있다. 과거 기관 및 외국인들이 많이 쓰여서 자금력 있는 개인들 사이에서 양매도로 꾸준히 수익 인증하지만 예전 처럼 쉽지 않다. 너도 나도 매도 플레이를 하니 그만큼 프리가 예전같지 못하다. 그리고 변동성이 폭발하는 날이면 심리가 무너지면 와 정말 멘탈나가면서 손절 손절... 그냥 나두는게 더 이득인 경우도 많다..(시간이 지나고 장을 보면) 위아래로 급격하게 한쪽으로 땡겨버리면 버틸 재간도 없고 담력도 없다. 세타 만큼 하루하루 먹자고 단순한 생각으로 나도 예전에 덤볐지만, 실패였다. 그 실패를 분석하고 원인을 찾아내니 , 세타로 먹어야 할때, 프리로 먹어야 할 때가 보이는 눈이 떠졌다. 모든것에는 기본이 있다. 이제서야 기본이 성립되니, ..

24년도 4월 11일 목요일 만기

정말 오래간만에 개인이 승리한거 처음 본다. 외국인 패 기관 승... 다음 달도 개인이 승리하는거 보고싶다. ^^ 현재 모투로 내 전략이 얼마나 잘 맞는지 계속 시도중이다. 대략적으로 50만원 승리다. 3.15일 진입후 만기까지 홀딩한 결과다. 하지만 매달 똑같은 전략으로 진입하지 않는다 모든 지표를 보고 두 전략을 번갈아 가면서 진입중인데 저번달과 다르게 세타전략으로 했는데 괜찮다. 팍스넷에서 양매도로 조준하면서 매일밤과 매일 낮에 조정하면서 세타전략을 펼치는 사람이 있다. 뭐 그사람에게는 그게 맞는거니깐 계속 하겠지만,,,, 오늘 보니 대패다. ㅠㅠ 당일세타 감소가 있긴하지만, 프리가 이빠이 증가하는 날이면 ,언젠가는 한번 정말 크게 당한다. 나도 한때 양매도로 스윙비슷하게 했지만 스윙(몇일간 홀딩)..

23년도 9월 1일 금요일 작은 이익 때문에 큰일를 놓칠수도 있다.

참 신기하다 하락만 할거 같은데 12p 빼고 위로 올렸다가 빼고 다시 위로 올렸다가 빼고 야간장 하락이었는데 다시 위로 올리고(요렇게 3주가 걸렸다). 그리고 외인 기관 수익 곡선에 점점 다가 오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오늘 상승장은 개사기다 라고 했을텐데, 이유가 보이니 수긍이 간다. 단지 기관과 외국인의 수익곡선에 맞추어서 지수가 올른게 아니다. 뉴스에서는 삼성전자의 엔비디아와 연계로 시장에는 호재로 지수를 견인한다고 하지만, 아니다. 뉴스는 장이 끝나고 오른 이유를 찾기에 하나의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만약 오늘 내렸으면 다른 핑계거리를 찾아서 뉴스를 만들뿐이다. 여튼간 잘모르면 이런 데이터를 참고해서 거래를 하면 된다. 그래야 이길 확율이 조금더 올릴 수 있다. 큰돈을 버는 핵심은 참깨가 아닌 수박..

23년도 8월 29일 화요일 컨트롤 가능한 영역?

옵션9월물과 선물 9월물 만기가 다가오고 있다, 당분간 큰 등락은 없어보인다. 하고 싶어도 못한다. 2주가 뺄만큼 뺐다. 슬금 슬금 위로 올리면서 338에 지수 끝이다. 오늘 문든 든 생각을 써내려가 본다. 이지영 강사의 한 말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인간이 언제 가장 불행해지는 줄 알아? 본인의 의지로 극복 불가능한 분야 에 집착할 때야. 내가 어떤 가정 환경에서 태어났는지는 내 의지로 컨트롤 불가능한 영역이지만, 내가 언제 자고 일어나며,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는 나의 의지로 컨트롤 가능한 영역이잖아. 나는 내가 컨트롤 가능한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독하게 살 았어." 이 말에 감명받아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내 안의 미묘한 불안과 어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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