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를 발아래

끝나지 않는 여름. 입술은 부르트고, 입안은 헐고., 새벽에 수시로 잠은 깨고 깊이 자지도 못하고... 그동안 공부한 결과가 이제는 나올때가 되지 않았니? ^^

참 신기하다 하락만 할거 같은데 12p 빼고 위로 올렸다가 빼고 다시 위로 올렸다가 빼고 야간장 하락이었는데 다시 위로 올리고(요렇게 3주가 걸렸다). 그리고 외인 기관 수익 곡선에 점점 다가 오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오늘 상승장은 개사기다 라고 했을텐데, 이유가 보이니 수긍이 간다. 단지 기관과 외국인의 수익곡선에 맞추어서 지수가 올른게 아니다. 뉴스에서는 삼성전자의 엔비디아와 연계로 시장에는 호재로 지수를 견인한다고 하지만, 아니다. 뉴스는 장이 끝나고 오른 이유를 찾기에 하나의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만약 오늘 내렸으면 다른 핑계거리를 찾아서 뉴스를 만들뿐이다. 여튼간 잘모르면 이런 데이터를 참고해서 거래를 하면 된다. 그래야 이길 확율이 조금더 올릴 수 있다. 큰돈을 버는 핵심은 참깨가 아닌 수박..

더이상 하락은 어렵고 천천히 올리면서 기관 외국인 교집합 338까지 올리고 마무리~~

외국인이 잘하는건가.. 기관이 참는건가. 기관 외인 수익 지수 338까지 올지.... ^^

8월물도 기관과 외국인에게 맞선 개인의 패배다 (나를 포함 ㅠㅠ) 외국인 최대 수익구간에 딱 맞춰놓은 센스를 봐라.. 역시 메이져 답다... 이틀 남은 기간 위로 아래로 다니면서 프리빼고 끝나겠다. 개인들은 오늘도 주구장차 외인 기관 프로그램 매물 다 받아낸다. 정말 돈 많다.. 저번에 기관들의 합성전략이 궁금했는데 V 자 위로든 아래로든 가만히 있으면 먹는 전략은 지수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확인해보니 320 이하로 내려오면 손해보는 전략이었다. 그러면 그렇지 완벽한 전략은 없었다. 합성전략의 꽃 그물을 치는 금융투자의 합성전략을 보자. (아래그림) 320~ 360 사이에 콜 풋 레이쇼를 펼치는 금융투자의 전략이다. 기관들의 주 수입원이 위 전략이다. 일명 학익진.... 왠만하면 지수가 한달동안 평균 만기..

개인 345 이상은 힘들어 보이고 개인이 342~345 매도 포지션과 커버드 콜과 매수를 뒤섞은 포지션으로 변경중에서 선방중이다. 지수의 추세를 이끌고 있는 비차익 프로그램이 어제 매도 물량이 많았는데도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지수를 5포인트가량 끌어 올렸다. (보통 프로그램 물량에 따라 지수가 등락하는데...) 나쁜 새끼들.... 시장조성자 아닐까봐 손익구간까지 호가창 조작해서 끌어올리다니....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이번엔 좀 개인들 콩고물이라도 떨어질려나...

옵션의 가장 기본 델타를 알아보자. 델타란 기초자산 지수의 1포인트 상승시 0원의 변동이 예상된다고 알려주는 지표이다 델타를 모르면 내가 매수를 했을 때 또는 매도를 했을 때 지수가 대략 얼마나 움직임을 모르고 델타를 모르면 헷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것과 같다. 그럼 그림을 보자. 아래 그림은 0.10을 매수 했을시 델타가 0.0341 라고 한다. 그럼 오늘 종가에 0.10을 사고 다음날 아침에 지수(코스피200)가 1포인트 상승시 0.10은 어떻게 변할까? 계산은 0.0341x 1포인트= 0.0341 만큰 상승 한다. 즉 0.10은 약 0.10+0.3= 0.13 이 된다. 하지만 이건 추정치이지 정확히 0.13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만약 매도를 했다면 0.10-0.3= 0.7이 된다. ..

개인들 포지션이 위아래 넓게 양매도 포지션으로 가고 있다. 기관이 밑으로 빼는 전략이 힘들어 보이고 다시 위로 올리거나 최소 손실로 마감하던가... 외인 335~342 양매도 포지션이라 외인과 협조하기도 싶지도 않고... 개인 손실구간 336~338 프리 녹일수도 있겠다.

수요일 개인 포지션이 332~ 338 양매도 포지션이 었는데 위로 하방을 풀고 338위로 포지션 잡더니만 지수를 위로 아래로 현란하게 드리블 하는구나..... 현재 외인이 선방중인데... 간만에 기관 손실나로 끝낼지...기대 되는군....

제테크란 애써 벌어들인 자산이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으려는 애쓰는 행위이고 때로는 자산을 늘리기는커녕 보험처럼 예기치 못한 위험을 방어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며 그 중에서 일부는 자산을 지키는 것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한다 재테크란 노동의 가치와 달라서 중간에서 새어 나가는 비용들이 자산가치 증가분을 잠식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몇년째 수십 퍼샌트의 수익을 내더라도 이후 서너 번만 마이너스 수익율이 되면 다시 본전이 되는 것이 투자다.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연체동물처럼 유연하게 수익을 낼 때는 투자하고 상황이 나쁘면 빠질 줄 알아야 한다. ----------------- 재테크가 있는 투자의 개념이 강한데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