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8월 10일 목요일 주식투자 대회 숨겨진 진실

 

투신의 수익구간 340이상에서 턱걸이로 끝

9월물에는 투신거도 함께 참고해봐야겠다. 

한달동안 쭉 돌려보면 외인이 포지션 변경하는게 거의 예술에 가깝다.

개인과 썸을  타면서 점차 기관과 한몸이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할까? ㅋㅋ 

 

한달동안 정말 힘들었다. 월초부터 프리가 안죽고 상승하지를 않나

위로 아래로 흔들지는 않나 

페이스에 말려서 나도 뇌동매매를 하질 않나.. 

다시 마음을 가다담고 잘 해보자. 여기서 죽지 않아!!! 

 

이순신왈 " 아직 나에겐 12척의 배가 있다. " 

그래  " 아직 나에겐 천만대군이 있다. " 

반듯이 성공한다. 

 

문자로, 홈트 로그인 할 때 요새 이베스트 증권에서 투자대회가 열린다고 광고를 한다.

증권회사들이 간혹 한번씩 주식 투자대회를 여는 가장 큰 목적은? 

가장 큰 목적은 새로운 유동성 유입을 위한 미끼

두번째는 수수료다. 

 

매해 새로운 주식투자자가 생겨야 회전율도 올라가고 개미의 유동성이 매일 매일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금은 대회로 인한 거래 수수료로도 충분히 뽑아낸다. 

그리고 이런 투자대회로 인해 순위가 매겨지면서 주식 중독에 빠지는 사람도

생겨나고 매매 중독자도 생겨나고, 하루에 수십번 사고 팔고 하면서

수수료와 세금을 내주는 호구를 모집하는 과정이다. 

 

합법적인 도박시장으로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 절대로 

절대로 투자대회는 참가하지 않는게 좋다. 모투도 간혹 하면서 상금을 주는데

이건 뭐 그냥 주식이든 파생상품이든 그냥 나도 모르게 매대중독(상금을 타고자하는 욕망에 회전율 중독에)이 되버려서

나중에는 실제로 자산을 투입하고 재산이 몽땅 날라갈 수도 있고 가족이 파탄나기도 한다. 

 

도박처럼 할지 투자처럼 할지는 본인의 몫이지만, 

이글을 읽고 한사람이라도 구하면 나는 내 뜻을 다한거다. 

 

자본시장에서 깨어있지 않으면 눈뜨고도 내돈이 계좌에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