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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1월 5일 금요일 뇌의 가소성?

서또치 2024. 1. 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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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점심때 회사에서 독서를 좋아하는 직원이 나에게

뇌의 가소성에 대해 들어 보셨냐고? 했다. 단어만 들어봤다. 말했더니.

뇌의 가소성에서 대해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줬다. 

뭐 간단히 말하면 인간의 뇌를 새로운 자극으로 활성화 시켜주면 성장하고 발전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되면 자기가 본 책이 이름이 생각나면 알려준다고 했다. 

 

점심때 운전할 일이 생겼다.

출발전 무슨 책을 들어 볼까 검색을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뇌의 가소성이 첫 상단에 떳다.

호기심에 대출받고 오고 가는 길에 책을 한권을 하루만에 끝내 버렸다.

오디오 듣기를 처음에는 1배속으로 했는데 점차 속도를 올리다 보니 현재 2.2 배속으로 듣는다.

이러다보니 왠만한 책은 빠르면 하루 보통 이틀 이내에 독파할 수 있게 되었다. 

 

결론은 한줄로 요약하면, 뇌의 자극을 얼마나 주느냐가  관건이다.

명상, 음악, 운동, 음식, 독서, 자연휴양  등으로 뇌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때마다 

뇌는 활성화 되고 퇴화되지 않고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발전된 모습으로 뭐 나아 간다는 거다.

 

요즘 나는 책읽기로 뇌의 자극을 주고 있다. 작년 3월달 부터 시작된 책읽기에 빠져서 뇌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그래서 뭔가 나아졌냐고? 묻는다면 당근이다. 과거 20대중반에 1년에 120권을 읽으며 독서에 빠져

들었을때 신앙관과 충돌로 인해 멈춘게 아쉽지만, 뭐 지금도 늦지 않았다. 

 

허리 디스크는 아버지의 한 수 였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낀다 디스크로 인해 하고 싶었던 운동도 하고

책에도 다시 관심이 갖게 된것이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겠다. 

다시 돌아와서, 몇일전에 선물 옵션 책 5권을 빌려왔는데, 과거에도 봤던 것인데, 이번에 보니 다시

새롭게 보이고,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옵션 전략에 대해 또 한번 승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옵션의 흐름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것이다. 이것이 작년 책읽기와 생각, 무의식속의 질문들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비밀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고, 답을 찾게 되는 과정속에  매매속에서 수익으로 

직결되고 있는 중이다. 

 

정말 대수롭지 않게 과거에는 책을 봤는데,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이런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넘어갔다니..... 

후회와 탄식이 교차되었다. 정말 왜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뇌가 정말 꿈틀꿈틀 살아있어서 내가 보는 시야를 

넓게 확장해주고 있다. 

 

정말 내 맘대로 하루 살 수 있다면

새벽 운동 갔다와서 독서하면서 옵션시장보고 전략 짜고 진입하고, 다시 독서하고 밥 먹고

다시 독서하고 주식시장 끝나면 운동가고 저녁먹고 다시 독서하고 블로그 쓰고 기도하고

잠을 자고 싶다. 

 

그만큼 독서를 통해 뇌의 가소성을 체감하고 있다는 증거다. 여튼간 결론은 열심히 독서하자.

독서를 통해 나는 변화 될것이다. 더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다. 난 반듯이 성공해서 the one 이 될 것이다.

 

 

기관 주도하에  쳐올리더니만 승승 장구를 했던  3일만에 코스피 17포를  다시 빼버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저번달은 외인 승 기관 패였는데  4일 남은 시점 이번에는 어떨지 사뭇 기대된다.

현재 나의 포지션은 347을 기준으로 양매도 및 풋백스프레드를 목요일부터 현재까지

홀딩중이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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