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능일 내일이다. 고3 때를 뒤돌아보면 정말 긴장 되었는데, 덤덤하게 시험을 본거 같다.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 관심도 없었다. 지금 옵션 공부하는 것처럼 매진했으면 서울권 안에 있는 대학교는 갔겠다 싶다. 정말 선물 옵션 주식에 관심이 많았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정말 이번이 마직막이라고 정말 파고 들었다. 같은 전략을 썼는데 왜 이번달에서 손실이 나는지....... 정말 스스로 질문을 많이 던졌다. 그리고 답을 구하는 기도를 했다. 왜? 하나님 여기서 저는 손실이 나는 걸까요? 전략은 좋은데 완벽한 달이 발생하지 않는 달이 생긴것이다. 회사를 다녀와서 밤잠을 헤매며 새벽까지 손실난 달을 파고 파고 들어서 해답은 찾았고. 8,9,10 예상 대응을 해봤고, 수익이 났다. 손실난 달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