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12월 28일 지금 당신은 어떤 레일 위를 달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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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모든 투자환경은 강물처럼 시시각각 변한다. 

그 래서 어제 외운 투자 공식이 오늘은 들어맞지 않는다. 암기는 도움 이 안 된다. 생각을 해야 한다. 

어제는 맞았지만 오늘은 틀린 이유 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각주구검이란 말이 있다. 초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허리 에 찬 칼이 강물에 떨어지자 칼이 떨어진 위치를 뱃전에 표시했다. 

배가 강의 건너편에 다다르자 배에 표시된 부분을 기준으로 칼을 찾으려 했다.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그의 어리석음을 비웃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각주구검 하려는 투자자들이 많다.

자기 생각이 없이 그냥 남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 외운다.

그리고 외운 남의 의견을 마치 자기 생각인 양 앵무새처럼 되풀이한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말한다. "그 사람이 책에서 집 사지 말라 고 해서 안 샀는데 그놈 때문에 망했다." 

 

자기 스스로 깔아놓은 레일을 달리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깔아놓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레일을 달리는 사람은 인생의 속도가 확연히 다르다.

『비상식적 성공 법칙』의 저자간다 마사노리의 말이다. 

 

지금 당신은 어떤 레일 위를 달리고 있는가?

 

오늘도 어김 없이 상승했다. 콜옵션의 프리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예전 같았으면 나는 콜의 프리가 높으니깐?

이것이 첫번째....매도를 하면 되겠다.... ^^  하고 과거 비슷하게 거래 결과

왠걸 프리는 안빠지고 더 올랐고 참패.... ㅠㅠ 

 

다시 두번째 이젠 매도를 해도 헷지를 걸자.... 

그런 결과는 심적으로는 안정적이었지만 계속 프리가 증가해서 참패...

 

올해는 지금 시장이 다르게 보인다. 지금은 매도장이 아니다.

프리가 높아도 같이 따라 들어가야 한다... 

어제까지도 계속 고민하다 오늘 장막판 감마전략으로 첫 진입했다. 

외가 콜 0.01을 1계약이 0.06 까지 올라왔다. 그만큼 콜의 위력이 세다

새해에도 상승장이 계속 이어 나갈거 같다. 

 

아직도 프로그램의 매수 위력이 남아있고. 내년도 금리 하락 시그널까지

예상되어 있는 시점에서 더욱더 오늘 것이다. 

 

오늘 윗글 처럼 과거 나도 팍스넷 기웃거리면서 뭔가 좋은 투자 노하우 없나 봤지만...

정말 없다. 오히려 기웃거길 시간에 나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검색하고 찾고 질문하니깐

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스스로 나의 레일을 깔자, 이제는 더이상 다른 사람의 레일을 달리고 싶지 않다.

현재는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살고 있지만 나의 새로운 레일을 깔것이다.

아니 이미 깔리면서 달려가고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 '

나는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