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계좌가 손실나는 이유?

증권 선물 옵션 등 기본적으로 거래를 할 경우 증권사 매매수수료+ 증권 거래세 등이

포함되서 약 0.15~0.3%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수익 벌면 저정도 세금이야 껌값이야, 수수료 얼마야? 얼만면 되? 라고 하면 큰코가 다치는 걸

보여주겠다. 

 

옵션 수수료 약 세금 포함 0.15%가 떼인다고 가정할 때

하루에 한번만 거래를 해보자.

한달기준 공휴일 주말 일요일 빼면  약 20일

20일 X  0.15 = 3%   헉~~~  한달에 그냥 거래만 했을 뿐이데 3% 

그럼 1년이면 12개월 X 3% = 36% 

 

하루 한번씩만 1년 거래했는데 계좌의 36%가 증권사와 국가에 수수료로

날라간다. 

 

워렌버핏의 연간 수익율이 22%라고 하던데..... 수수료만 36%가 

계좌에서 사라진다..  

 

그럼? 5000만원 갖고 거래하면 36%  1년이면 내계좌에서 1800만원이 사라진다는거야?

아니다 ... ^^

 

위에서 말하고 한건 그만큼 수수료를 우습게 보지말자는 취지이고 

거래금액의 36%가  내계좌에서 증권사와 정부로 빠져나간다. 

손실은 둘째치고 거래를 하면 할수록 빈도수가 많아 질수록

세금과 수수료로 계좌의 돈은 줄어들어간다. 

 

여기서 본인 계좌의 수익율과 연간 수수료 36%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수익을 하루에 50, 500, 5000천만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계좌의 수익율이 수수료 수익율보다 낮다면 계좌가 깡통으로가고 있다는 증거다

이래서 거래 빈도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거래비용의 악몽- 모텔에서 포커판을 벌였다면 돈을 번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모텔주인이다.

재테크도 카드게임과 같다 부동산에 투자하면 중개인과 세금을 부과하는 정부만 이익을 본다. 

 

그래서 주위에서 증권 선물 옵션으로 돈벌었다는 사람이 없는 이유중 하나다. 

돈벌고 떠나던가!  계좌의 수익율을 올리면서 거래빈도를 줄이는 매매 전략을 찾아야 

자본시장에서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