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11월 2일 목요일 질서 그리고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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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회 2일차.... 

기도회 시간에 말씀을 듣고 기도를 많이 했다.

 

하나님, 정말 하고 싶은거 가진거 하나 없고 정말 무엇을 해야 하며 살아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아서 20대 때 새벽을 깨우고 정말 뭐하며 살지? 관심 있는것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없는데 . 어떡하냐고 부르짖으면서 기도를 해서 관심이 생기고 흥미가

생긴일이 주식과 파생상품인데... 

 

더이상 힘이 없다고...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다고... 도와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자연 만물이 정확한 질서와 규칙에 의해 시간 순서에 의해 운행하는데

 

분명 이 금융상품에도 규칙이 있음에 눈을 뜨게 해주셨으면 그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제가 믿음이 없어서 조금만 손실나면 팔고, 팔고 나면 예상대로 움직이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주님, 분명 모든 지표들이 위로든 아래로든 크게 움직임이 보이는데 왜 계속 프리가

깎이며 손실이 나는지....ㅠㅠ

이런 기도를 하며 예배를 드리는 중 야간장 대폭 상승.... ^^ 

오늘도 야간대비 대폭 상승 지금도 야간장 상승중.... ^^ 

 

기도를 했다고 이런 움직임이 있다고 생각들지는 않는다. 

 

주식과 파생상품은 이유없이 지멋데로 꼴리는데로 움직이지 않는다. 메이져들도 이유있게

시장을 드리블하지 돈 많다고 까불다가는 먹잇감의 표적이 된다. 

모 헤지펀드가 러시아 루블화 폭락에 베팅했다가 모라토리엄 선언 한방으로 나락간 예가 그렇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음성으로 전쟁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치러 갈지 말지까지

세세하게 음성으로 들려주셨다.

 

현재 예수님 이후의 시대는 성령시대다. 성령님의 지혜로 시대를 분별.....아이고 길어지겠다.

결론은, 분명 올해 옵션시장을 보는 새로운 눈이 떠졌다는 것이다. 비싸다 싸다의 개념이 잡히고

시장을 보니. 여기선 감마 전략 여기선 세타 전략으로 대응이 가능해졌고 예상대로 적중확율이 높아졌는데

 

아직 확신과 믿음이 서지 않고 프리를 조금만 빼면 안절부절 못하고 손절처리를 하니.... 

월초에 한방 먹고, 야간장에 델타이상으로 거래해서 한방먹고, 아직도 시장은 폭발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데

세타 전략 넣고 한방 먹고., 연속 3연타 먹으니... 포기하고 싶고. 하나님 저 이러다 인생 종치겠다고

살려달라고. 기도가 다 나오더라.... 

 

오늘 다니엘기도회에서 소아마비인 사람이 나왔는데 수학교수다... 대박 가난했고 배우지 못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났는데 하나님 만나서 수학난제도 풀어서 명성도 있고 대단한 분이시다. 

 

나도 나중에 이길에서 승리하면 다니엘 기도회 나가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옵션에도 카오스가 있다. 이것이 없다면 시장이 절대 성립하지 않는다....